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

정윤덕 2022. 12. 29.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29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권역별 디지털전환 지원센터(DX)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전환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사회를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29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대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사람과 자연, 과학이 공존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권역별 디지털전환 지원센터(DX) 설립을 추진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전환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사회를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체계 구축 운영이 필요하다"며 "체계화하고 전문화한 진로 진학 교육의 허브기관을 육성해 미래교육 거버넌스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궁동 스타트업파크 중심의 청년지원센터 설립, 스타트업파크·기업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주택 공급, 친환경 도시재생 모델 구축, 스마트농업 실증화 단지 조성 기반 마련, 촘촘한 마을돌봄 생태계 조성, 문화복지도시 조성, 주민 안전과 건강 보호 등도 약속했다.

정 구청장은 "꿈과 도전이 미래가 되는 희망이 넘치는 도시, 모두가 함께 든든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구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