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출장소 지하서 5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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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직 공무원이 29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의 가족은 공무직 공무원 A씨가 전날부터 연락이 닿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경찰에 알렸다.
이에 수색에 나선 경찰은 이날 새벽 5시 45분쯤 웅상출장소 지하주차장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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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가족 연락 받지 않아 신고, 유서는 발견 안돼
[더팩트ㅣ양산=강보금 기자]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직 공무원이 29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의 가족은 공무직 공무원 A씨가 전날부터 연락이 닿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경찰에 알렸다.
이에 수색에 나선 경찰은 이날 새벽 5시 45분쯤 웅상출장소 지하주차장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웅상출장소 페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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