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AI 안심케어 서비스'…전북에 '이동약자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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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에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심케어 서비스'가 구축된다.
이 사업은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안전·소방·교통·생활·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 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산청에는 독거노인 40호에 AI 기반 안심케어 서비스 및 안전 스마트폴 서비스가 구축돼 사업지 전반에 촘촘한 안전·복지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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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에 '안전·복지 서비스' 구축
경남 산청에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심케어 서비스’가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에 추진할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안전·소방·교통·생활·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 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15곳 안팎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강원(강릉 원주) ▷경남(밀양 산청 함안) ▷경북(영주) ▷광주(동구) ▷전남(목포 무안 순천 함평) ▷전북(남원 무주) 등 6개 광역지자체에서 13개 대상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산청에는 ‘안전·복지 서비스’가 구축된다. 우선 재생사업지 내 건축물 157동에 화재감지 및 긴급출동 서비스가 생긴다. 앞서 산청은 2018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돼 집수리 사업과 주차장 조성, 가로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산청에는 독거노인 40호에 AI 기반 안심케어 서비스 및 안전 스마트폴 서비스가 구축돼 사업지 전반에 촘촘한 안전·복지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원주에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코칭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서비스 등도 구축하여 도시재생기능 강화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 무주에는 이동약자 모빌리티를 대상으로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한다.
국토부는 “스마트 기술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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