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소년·어른 남자 오간 매력…'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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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사랑의 이해'에서 소년과 어른의 매력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유연석은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에서는 KCU 은행 영포점 계장 '하상수'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좋아하는 상대 때문에 감정에 쉽게 휘둘리고 어딘가 나사 하나가 빠진 것 같은 소년의 모습을, 선배로서는 편안하고 여유 있는 어른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의 이해' 4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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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사랑의 이해'에서 소년과 어른의 매력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유연석은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에서는 KCU 은행 영포점 계장 '하상수' 역을 맡았다. 극중 안수영(문가영)을 좋아하고 있는 인물이다.
지난 28일 방송한 3회에서 하상수는 안수영이 청원경찰 정종현(정가람)에게 안겨 있는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한다. 자신에게는 선을 긋던 수영이 다른 남자에겐 다정한 것을 보고 의문에 빠진 것.
상수는 수영의 일이라면 나서서 도와주던 이전과 다른 냉랭한 태도를 보여주며 수영을 당황케한다. 그것도 잠시, 그는 자신의 행동이 유치하다며 자책한다.
대학 후배인 박미경(금새록)을 대할 때 상수는 180도 다른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은행 앱 개발 PT를 준비하며 훌륭한 아이디어와 PT 실력으로 미경을 감탄케했다.
연애를 왜 안 하냐는 미경의 질문에 그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거 싫어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에 책임이 따르니까"라는 진중한 생각을 털어놨다.
유연석은 좋아하는 상대 때문에 감정에 쉽게 휘둘리고 어딘가 나사 하나가 빠진 것 같은 소년의 모습을, 선배로서는 편안하고 여유 있는 어른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랑의 이해' 4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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