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적혁신 집중" LX공사, 조직 개편·임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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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9일 공공 혁신에 속도를 내기위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공공 혁신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내부적으로 리더십이 검증된 인사를 통해 2023년을 지적 혁신의 해로 만들고 공간정보와의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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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9일 공공 혁신에 속도를 내기위해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은 지적 혁신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획혁신본부를 부사장 직속으로 변경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조직·사업·인사·문화 혁신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경영에 주력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우선 지적 첨단화로 지적 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적 혁신 부서를 신설해 조직을 재정비한다. 또 신규로 부여받은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전담기구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의 입지를 강화한다.
검증된 실무형 인물들을 전진 배치한다.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을 지적사업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재신임하고 방성배 기획혁신본부장을 경영지원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임명해 안정 속 변화를 추구했다.
오애리 지적사업본부장은 36여 년 간 현장 근무와 민원 상담 등을 도맡으며 지사장·지역본부장을 거친 지적측량전문가다.
균형감각과 소통능력을 중요시하는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성과 중심에 방점을 둔 인사 혁신과 인재평가·조직운영의 유연성을 살려 내부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공공 혁신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내부적으로 리더십이 검증된 인사를 통해 2023년을 지적 혁신의 해로 만들고 공간정보와의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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