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라임 몸통’ 김봉현 경기도서 검거…도주 48일만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2. 12. 29. 16:45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9일 검찰에 붙잡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경기도 모처에 은신해 있던 김 전 회장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그가 도주한 지 48일 만이다.
앞서 김 전 회장은 결심공판 직전이었던 지난달 11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보석 조건으로 손목에 차고 있던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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