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미개발지 ‘혁신기업 업무단지’로 개발방향 수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근의 송도국제업무단지 1·3공구 내 미개발지가 2030년까지 혁신기술 중심의 업무단지로 개발 방향을 바꿔 혁신기업의 업무, 여가, 문화, 교육, 라이프스타일이 혼합된 '지식 흉합 허브'로 조성된다.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 전략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1·3공구 내 미개발지 개발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업무 등 3개 선도사업 단계별 추진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근의 송도국제업무단지 1·3공구 내 미개발지가 2030년까지 혁신기술 중심의 업무단지로 개발 방향을 바꿔 혁신기업의 업무, 여가, 문화, 교육, 라이프스타일이 혼합된 ‘지식 흉합 허브’로 조성된다.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날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 전략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1·3공구 내 미개발지 개발 밑그림을 제시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사업 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변화된 대내외적 여건을 고려, 새로운 개발 전략 수립을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이번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당초 국제기구와 외국기업 등 국제업무 중심에서 혁신기술 중심 업무단지로 개발 방향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혁신업무단지 개발을 목표로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문화기술(CT) 분야 타깃기업을 선정, 복합 용도로 개발하고 글로벌 업무·혁신복합·연구개발(R&D) 복합 지구 등 3개 선도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점진적인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특히 글로벌 업무지구의 송도 F3-1,2,3 블록을 1차 선도사업으로 지정, 내년 하반기 NSIC와 개발에 참여하는 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는 등의 추진 방안을 내놨다.
한편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은 송도 1,3공구 일대 5.8㎢에 대해 지난 2005년부터 개발 사업이 추진됐으며 현재 개발 진척률은 79%에 달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개발 방향의 큰 얼개를 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후속 조치로 제시된 여러 방안들이 제대로 실행돼 실제 우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 #송도국제업무단지 #혁신기술중심의업무단지 #지식융합허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이혼' 우지원 "허전한 마음 채워줄 누군가 필요"…육아 시작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좋은 유전자 낭비하고 싶지 않다"..9명도 부족해 3명 더 낳겠다는 中여성의 정체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