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복권된 MB 내일 퇴원…직접 대국민 메시지 발표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년을 맞아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30일) 퇴원해 자택으로 귀가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에 도착한 뒤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8일 0시를 기해 사면·복권돼 2018년 3월 수감된 이후 4년 9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년을 맞아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일(30일) 퇴원해 자택으로 귀가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된다.
29일 이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3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에 도착한 뒤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8일 0시를 기해 사면·복권돼 2018년 3월 수감된 이후 4년 9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지난 6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이 전 대통령은 병원에서 사면장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94억원의 뇌물수수와 252억원의 횡령 혐의 등으로 징역 17년과 벌금 180억원·추징금 35억원을 확정받았다.
지난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복권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14년 4개월의 잔여 형기와 벌금 82억원이 면제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해 첫 해돋이 전국 맑음…강릉 경포대 오전 7시40분 해뜬다
- 국내 첫 '뇌 먹는 아메바' 감염 50대, 입원 열흘만에 사망
- [속보]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 호, 임무궤도 안착 성공
- 검찰, '알펜시아 입찰 방해' 최문순 전 강원지사·KH그룹 등 압수수색
- '만 나이 통일법' 공포, 내년 6월부터 시행…금감원 “금융권에 영향 없어”
- 54년 역사 춘천 대원당 확장이전 “동네빵집과 공생 나설 것”
- 강원외고·민사고 2023학년도 신입생 지원율 전년비 반등
- ‘간첩 누명’ 납북귀환어부 11명 재심에서 전원 무죄
- 전어 수만마리 떼죽음…고성 송지호에 무슨일이?
- [천남수의 視線] 2022년에 버려야 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