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옛 대한방직내 건물 철거 작업 하던 근로자 추락사

나보배 2022. 12. 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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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9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대한방직 전주공장 터에서 가림막 설치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의 A(45)씨가 6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체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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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9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대한방직 전주공장 터에서 가림막 설치 작업을 하던 태국 국적의 A(45)씨가 6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체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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