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대공화기·헬기 등 동원…‘북 무인기’ 합동방공훈련 실시

김용준 2022. 12. 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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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에 대한 군의 후속 조치로 합동방공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9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가납리 일대에서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적 소형 무인기 침범에 대응하는 합동방공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벌어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2m급 북한 소형 무인기가 침범한 상황을 가정해, 우리 군 탐지 레이더가 식별하고 공군 전력이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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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에 대한 군의 후속 조치로 합동방공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9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가납리 일대에서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적 소형 무인기 침범에 대응하는 합동방공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벌어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2m급 북한 소형 무인기가 침범한 상황을 가정해, 우리 군 탐지 레이더가 식별하고 공군 전력이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오늘 훈련에는 20mm 발칸포와 천마 등 대공 화기뿐만 아니라 KA-1 경공격기와 아파치, 코브라헬기 등 20여 대의 공중 전력이 동원됐지만, 실제 사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합참은 GOP 후방 지역에서 육안으로 식별한 적 무인기는 아파치 헬기가, 민가 지역으로 침투한 적 무인기는 드론건이 장착된 500MD 헬기로 각각 타격하는 개념으로 훈련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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