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셀트리온과 코로나 키트 계약해지 "법적대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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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는 29일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의 이 계약은 지난 1월 22일 체결됐다.
그동안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을 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로 꼽아왔다.
휴마시스 측은 "이번 계약 해지는 셀트리온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건"이라며 "이 내용에 대해 법률 검토를 하고 있으며 법적대응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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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휴마시스는 29일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해지 계약 규모는 920억에 달한다. 지난 2020년 말 연결 매출액 대비 200% 수준이다.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의 이 계약은 지난 1월 22일 체결됐다. 총 계약금액은 1억 1478만달러(약 1336억원)이었다. 휴마시스는 이 중 3752만 2516달러는 계약 금액대로 이행됐고 나머지가 이번에 해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휴마시스는 셀트리온에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을 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로 꼽아왔다.
휴마시스 측은 “이번 계약 해지는 셀트리온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건”이라며 “이 내용에 대해 법률 검토를 하고 있으며 법적대응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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