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삼척, 2022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배연호 2022. 12.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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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이 29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에서 열렸다.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노동조합 간부·사용자 등을 격려하는 제도다.

임준식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리 지역 근로자 모두가 유공자다"며 "내년에는 태백·삼척지역의 더 많은 근로자가 포상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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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한국수자원공사 노조 강원지역위원장 수상 영예
2022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22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이 29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에서 열렸다.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노동조합 간부·사용자 등을 격려하는 제도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태백·삼척지역의 근로자는 김학수 한국노총 전국 공공산업노동 조합연맹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 강원지역위원장이다.

2022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신뢰를 통한 노사화합 도모, 근로자 권익 신장, 안전 및 보건 증진에 앞장섰다.

조직문화개선, 청렴 문화 확산, 선진 노사문화 창달,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준식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리 지역 근로자 모두가 유공자다"며 "내년에는 태백·삼척지역의 더 많은 근로자가 포상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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