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케이팝 제너레이션' 1월 공개…강타부터 르세라핌까지

박정선 기자 2022. 12.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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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제너레이션'
K-팝의 현재를 총망라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이 1월 베일을 벗는다.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단순한 인터뷰 기반의 다큐멘터리가 아닌, 아카이빙과 드라마타이즈 연출을 가미해 팩츄얼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K-팝의 계보는 물론, 걸그룹 전성시대를 맞이한 여성 아티스트들에 관한 에피소드와 0에서 1을 만들어가는 셀프 프로듀싱 아티스트의 이야기도 다룬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구성과 흥미로운 주제로 K-팝 팬들의 소장 욕구와 일반 다큐멘터리 팬들의 지적 욕구를 한데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K-팝 다큐멘터리들이 가진 국내적 관점을 벗어나, 도쿄, 오사카, LA, 뉴욕, 샌디에이고를 오가며 취재한 많은 양의 팬,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의 K-팝이 가진 영향력과 K-팝을 둘러싼 논란거리들도 함께 다룬다.

정상급 아티스트들도 총출동한다. 강타, 슈퍼주니어 이특, 샤이니 민호, 2PM, 하이라이트, EXO 수호, 마마무 화사, NCT 도영,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알렉사, ENHYPEN(엔하이픈), 아이브, 르세라핌 등이 각 회차별 주제에 맞춰 등장해 그들의 이야기도 생생하게 전한다. 이어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차우진과 김윤하, 영기획의 대표 하박국 등 음악 전문 평론가 및 기획자가 스토리 프로듀서로 참여해 케이팝을 더욱 심도 깊게 톺아본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팝 문화에 맞춰 JO1, SB19, 니쥬와 같이 케이팝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해외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2023년 1월 첫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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