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는 롯데호텔, 첫 이벤트는 ‘아트 캉스’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2. 12. 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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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마르지엘라 전시 연계
롯데뮤지엄과 협업 이벤트

롯데호텔이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협업해 ‘마틴 마르지엘라 엣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롯데뮤지엄은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전시를 내년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물질과 신체, 성별의 관념, 시간의 영속성, 직접 참여’를 주제로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메종 마르지엘라’를 만든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지난해부터는 시각예술 아티스트로서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호텔은 마르지엘라 전시와 연계해 내년 3월 24일까지 국내 체인호텔 8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주년 기념 패키지를 판매한다. 선착순 250실만 판매하는데, 구매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카드형 티켓을 한정 제공한다. 이 티켓 소지자는 내년 3월 24일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파티에 참석할 수 있다.

또 국내 17개 롯데호텔 체인에서는 오직 카드형 티켓 소지자들만을 위한 특별요금을 내년 1월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공한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월드 클래스의 아트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호텔롯데 법인창립 50주년 기념 첫 프로젝트”라며 “50년간의 성원에 부응하는 이벤트를 2023년 한 해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호텔 창립 50주년 마르지엘라 프로모션.<사진제공=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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