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뉴진스, 음반 수익금 일부 청각장애인 위해 기부
2022. 12. 29. 16:3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주식회사 어도어(대표이사 민희진)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 함께 청각장애인 지원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음반 판매 수익금으로 이번 기부금을 준비했으며, 매년 음반 판매 매출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소리를 선물하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뉴진스의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어도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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