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인력개발원 유치 건의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 유일 관광특구인 에듀팜특구에 인력개발원 유치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김희식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전날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본사를 방문했다.

군은 이날 수자원을 활용한 도농 교류 농촌휴양형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에 중소기업인 교육, 세미나, 휴양·레저와 주변 권역 컨벤션 등을 갖춘 중소기업중앙회 인력개발원 설립을 건의했다.

군은 경소단박형 특화전략산업(BT·IT·GT) 육성계획과 전국 어디서든 접근이 쉬운 광역교통망 등을 내세웠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이재영 군수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고, 중앙회 이재원 전무가 지난달 인력개발원 후보지 현장을 찾은 바 있다.

◇증평군, 민원우수 공무원 선발

충북 증평군은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민원우수 공무원(부서)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원우수 공무원(부서)은 ‘민원 우수 공무원(부서)’은 ▲민원응대 친절 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 ▲민원 처리 상승률 부문 등 4개 분야 5명, 1개 부서를 선발했다.

주민의 소리함 등 친절공무원 추천 결과를 반영한 ‘민원응대 친절 부문’에는 건설과 이희우 주무관, 재무과 이명한 주무관, 도시교통과 오일표 주무관을 선정했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면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은 민원과 이승현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에 뽑았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은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한 기간의 단축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했다. 여기에는 사회복지과 신경직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부서’에는 상반기 대비 2.71％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민원과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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