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김근태 추모식에서 "민주주의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어"

정현우 2022. 12.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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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추모식에서 희생과 고통으로 어렵게 쌓아올린 민주주의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서울 창동 성당에서 진행된 고인의 11주기 추모 미사에 참석한 이 대표는 민주주의의 진보를 이루겠다고 다짐해놓고 그 약속을 못 지킨 채 이 자리에 서게 돼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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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추모식에서 희생과 고통으로 어렵게 쌓아올린 민주주의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서울 창동 성당에서 진행된 고인의 11주기 추모 미사에 참석한 이 대표는 민주주의의 진보를 이루겠다고 다짐해놓고 그 약속을 못 지킨 채 이 자리에 서게 돼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꿈을 다시 한 번 새기면서 공정과 원칙을 상실한 권력의 폭주에 강력하게 맞서고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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