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요 게임제작 계열사,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2. 12.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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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주요 계열사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이 2022년 하반기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은 올해 평균 근로자 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12%, 25% 증가하며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위메이드엑스알도 위메이드의 차기작 중 하나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의 현재 임직원 수는 각각 약 90명,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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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의 위메이드엠에 ‘이미르’ 위메이드엑스알까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주요 계열사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이 2022년 하반기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제도는 관내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교부하고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은 올해 평균 근로자 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12%, 25% 증가하며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위메이드엠은 올 6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 ‘미르M’을 개발한 회사다. ‘미르M’은 최근 글로벌 테스트를 마치고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플레이앤언(P&E) 버전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엑스알도 위메이드의 차기작 중 하나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개발 중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위메이드의 대표 지식재산권 ‘미르’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위메이드는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지속해 블록체인 및 게임 개발, 사업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위믹스 메인넷과 위믹스 플레이, 나일, 위믹스파이 등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다가오는 2023년은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본사를 비롯한 계열사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위메이드 그룹 전체 임직원 수는 약 1600명이며 2021년 12월 약 800명 대비 85% 증가했다. 위메이드엠과 위메이드엑스알의 현재 임직원 수는 각각 약 90명,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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