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2022년 마무리 업데이트 실시

최종배 2022. 12. 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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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온라인 MMORPG '붉은보석'에 올해 마무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사와 그 변신직업인 조련사의 능력이 개선된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으며 최상위 레벨 모험가들을 위한 우포스마이어 필드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추가된 우포스마이어 지역은 1550레벨 이상의 모험가들이 진입 가능한 곳으로, 지금까지 게임 내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던 야티카누 수풀 지역의 상위 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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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온라인 MMORPG '붉은보석'에 올해 마무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사와 그 변신직업인 조련사의 능력이 개선된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으며 최상위 레벨 모험가들을 위한 우포스마이어 필드가 추가됐다.

소환사와 조련사 개선은 플레이어 캐릭터뿐만 아니라 소환수와 펫까지 컨트롤하며 사냥 및 전투를 수행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소환사의 경우 소환수의 재소환 대기시간을 삭제해 항상 재소환 가능한 상태로 변경하고, 아이템 접두사 및 초월서의 효과가 소환수에도 함께 적용되도록 하는 등 소환수의 능력 강화가 이뤄졌다. 추가로 소환사의 세 전직은 기존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능력 향상을 꾀했다.

조련사 역시 메인 스탯 강화의 영향을 조련 펫에게도 미치도록 수정했으며 초월서의 효과도 펫이 그대로 받게 된다. 반드시 몬스터를 개별 클릭해야 전투를 할 수 있던 방식도 개선해 범위 적용으로 변경된다. 조련사의 각 전직은 콘셉트 설정을 달리 해 패시브와 스킬의 재설정이 이뤄졌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새롭게 변신한 소환사와 조련사를 모험가들이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2023년 1월 11일까지 2주간 회수 제한 없이 스킬과 스탯을 재분배할 수 있는 초기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추가된 우포스마이어 지역은 1550레벨 이상의 모험가들이 진입 가능한 곳으로, 지금까지 게임 내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던 야티카누 수풀 지역의 상위 필드다. 서브 퀘스트 두 번째 여정을 클리어하면 개방되는 늪지대 너머로 퀘스트를 시작으로 새롭게 구성된 스토리와 함게 즐길 수 있다.

이 지역은 각기 PvP 필드를 포함한 우포스마이어 북부, 우포스마이어 남서부, 비밀 던전 1곳으로 구성됐다. 기존 필드와는 달리 일반 사냥 필드와 PvP 필드가 분리돼 유저 편의를 높였다. 이 필드에서만 획득 가능한 전용 보조무기로는 심록의 용맹, 심록의 투지 등 총 18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보조무기들은 등장 옵션, 강화 단계에 따라 기존 보조무기를 상회하는 성능을 갖췄다. 또, 비밀 던전인 희망의 다리 클리어 시 전용 재화를 획득하며 전용 우포스마이어 체력 바 해금이 가능하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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