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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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3년을 대구 미래 50년의 설계도를 완성하는 원년으로 만들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혁신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뒀다.
우선, 동일 부서 2년 이상 근무자 1천88명(연구・지도직 제외) 중 전문관, 법정 필수자격 소지자, 전보가 어려운 소수직렬, 퇴직이 임박한 공무원 등을 제외하고 672명(61.7%)을 다른 부서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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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5급 이하 공무원 정기인사를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3년을 대구 미래 50년의 설계도를 완성하는 원년으로 만들고, 시민들에게 약속한 혁신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뒀다.
우선, 동일 부서 2년 이상 근무자 1천88명(연구・지도직 제외) 중 전문관, 법정 필수자격 소지자, 전보가 어려운 소수직렬, 퇴직이 임박한 공무원 등을 제외하고 672명(61.7%)을 다른 부서로 배치했다.
시는 대규모 전보 인사를 통해 인적 쇄신을 통한 공직 내부의 강력한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 근무로 인한 각종 이권 비리·특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국장 책임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현안 대응과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국에서 요청한 필요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개인별 업무역량, 희망부서, 인사고충 등을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시정 주요 정책을 추진할 전문직위를 59개에서 73개로 확대해 공직 전문성 강화와 일 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출산 연계 육아휴직 복직자·다자녀 공무원은 희망부서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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