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히잡 안 쓰고 국제 체스대회 자비로 출전한 이란 여성

방병삼 2022. 12.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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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국제 체스대회

-참가자 중 특별히 주목받는 한 선수

-이란 국적의

-사라 카뎀 (1997년생)

-히잡 쓰지 않고 대회 출전

-9세 이상의 이란 여성에게 히잡 착용은 의무

-사라 카뎀 세계 랭킹 804위, 이란 랭킹 10위 권

-이란 체스 연맹 회장 "카뎀은 연맹의 지원 없이 자비로 출전했다"

-히잡 착용 반대 운동에 대한 연대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돼

-이란의 히잡 반대 시위 유혈 진압으로 어린이 62명 포함해 500명 가까이 사망

-반정부 시위 지지한 축구 스타 등 소환 또는 체포하고 여권 빼앗아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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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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