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복지용구 전문 커머스 '브라보 시니어케어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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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바이엘(이하 바이엘, 대표 김경환)은 브라보 시니어케어 스토어를 오픈하고 복지용구를 비롯한 다양한 시니어 헬스케어 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브라보 시니어케어를 통해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복지용구 큐레이션을 진행하여 정부가 지원하는 연간 160만원 구매 한도 내에서 건강상태에 따라 가장 필요한 복지용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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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바이엘(이하 바이엘, 대표 김경환)은 브라보 시니어케어 스토어를 오픈하고 복지용구를 비롯한 다양한 시니어 헬스케어 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엘은 방문요양서비스 플랫폼 브라보 시니어케어를 지난 9월에 론칭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 회사이다.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고령화에 따라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복지용구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국내 복지용구 시장 규모는 올해 3,500억원 정도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4,000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노년층을 위한 복지용구는 보행보조기, 휠체어, 이동식 변기, 매트리스 등 기본생활에 필요한 제품인데, 주로 오프라인 소매업체를 중심으로 유통되는 비중이 높고, 복지용구에 대한 정보 제공이 충분하지 않아 노년층의 구매가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다.
브라보 시니어케어 스토어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필요한 복지용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제품 안내 및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브라보 시니어케어를 통해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복지용구 큐레이션을 진행하여 정부가 지원하는 연간 160만원 구매 한도 내에서 건강상태에 따라 가장 필요한 복지용구를 추천한다.
바이엘 박재우 커머스팀장은 "케어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필수적인 복지용구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케어푸드, 의료기기 등으로 영역과 채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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