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CJ씨푸드·CBI(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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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씨푸드 = CJ씨푸드가 최대주주인 CJ제일제당과 1472억원 규모의 상품 공급,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다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씨푸드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0원(4.36%) 오른 2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과 1471억9900만원 규모의 상품 공급,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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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CJ씨푸드 = CJ씨푸드가 최대주주인 CJ제일제당과 1472억원 규모의 상품 공급,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다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씨푸드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0원(4.36%) 오른 2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030원에 출발해 20% 가까이 급등, 3455원까지 올랐지만 이날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CJ씨푸드는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김정웅·이인덕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정웅·박태주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박태주 신임 대표는 CJ씨푸드의 최대주주인 CJ제일제당 상무 출신이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과 1471억9900만원 규모의 상품 공급,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0.8%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CBI = 자동차 부품업체 CBI가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추진 소식에 10% 넘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낙폭을 축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BI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8원(2.00%) 상승한 408원에 장을 닫았다. 장 초반 10% 넘게 올라 480원까지 거래됐지만 상승폭을 거의다 내줬다. 다만 전날 9.71% 빠졌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오름세다.
CBI와 관계사인 대한그린파워는 지난 28일 SK에너지, LS일렉트릭, 삼천리자산운용 등과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주유소를 전기 자급자족과 동시에 전기차 충전까지 가능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1메가와트(MW)급 이하 연료전지와 태양광(PV), 전기차 급속충전기, 열공급 설비 등이 적용된 도심 속 분산형 전원을 구축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수도권 인근 SK주유소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도입해 내년 말까지 SK주유소에 우선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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