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에버소울’ 막바지 이용자 몰이 ‘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내년 1월 5일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의 막바지 이용자 사전 모집에 한창이다.
'에버소울'의 세계관을 활용한 웹툰과 OST를 공개하고 특별 일러스트까지 제공하며 관심 유도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에버소울'의 브랜드 웹툰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5일 출시 앞두고 글로벌 사전예약자 130만명 ‘돌파’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에버소울’의 브랜드 웹툰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다. 총 12회로 구성된 웹툰은 ‘에버소울’에 등장하는 정령 메피스토펠레스와 아야메, 아드리안, 린지, 탈리아, 재클린을 회차별 주인공으로 삼아 정령들이 게임 속 주인공인 ‘구원자’의 만나기 이전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1~2화에서는 게임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주의 오퍼레이터 ‘메피스토펠레스’가 정령 전쟁을 피해 우주를 배회하다 다시 지구로 귀환하기까지 겪은 일들을 재현했다. 또 3~4화에서는 백동 거울의 정령 ‘아야메’의 애절한 이야기를 묘사했다.
이어 5~6화에는 성스러운 창 아스칼론에 깃든 정의의 영웅 ‘아드리안’의 이야기, 7~8화에는 여왕 ‘유리아’를 호위하는 기사단장 ‘린지’가 강한 사명감을 지니게 된 과정을 담았다. 별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별의 아이 ‘탈리아’와 주인의 명령을 따르는 도구가 되고자 결심한 ‘재클린’의 이야기도 풀어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웹툰과 더불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멜론을 통해 총 6종의 캐릭터 OST도 선보였다. 웹툰 전반에 흐르는 섬세한 감정선을 음원으로 표현하고 실제 정령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들이 직접 가창자로 참여해 연관성을 높였다.
첫 번째 OST는 ‘메피스토펠레스’를 연기한 장미 성우가 부른 ‘손을 잡아줘’로 웹툰 속 ‘메피스토펠레스’가 느꼈을 외로움을 모사했다. ‘아야메’를 연기한 성우 장예나의 ‘꽃이 되어’는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노랫말이 이어지는 곡이다. ‘린지’ 역의 박지윤 성우가 부른 ‘No Doubt’는 K팝 특유의 리듬감을 통해 어떤 난관도 거침없이 돌파해 나갈 것 같은 ‘린지’의 당찬 성격을 표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와함께 출시 전까지 매일 특별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한다. 지난 27일부터 공식 카페와 트위터를 통해 출시 카운트 다운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사전예약자는 현재까지 130만명 이상을 모았다.
개발사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모든 정령들의 테마곡을 최소 한 가지씩 제작할 예정”이라며 “정령 하나하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이용자분들이 정령에 대해 애착감을 갖고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다. 미소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정령들을 지휘해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소녀 정령들과 교감하는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영지 운영과 각종 서사 콘텐츠를 제공한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