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닥, 위메이드 생태계 대표 거래소로 거듭나…위믹스 3.0도 상장

김지현 기자 2022. 12. 29.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29일 위믹스 3.0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닥은 이날 위믹스 3.0 상장과 관련해 "오늘 오후 3시부터 거래소 내 위믹스 3.0 입금이 가능하다"면서 "거래는 내일인 30일 오후 2시 이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닥은 이번 상장으로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의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 위믹스 3.0 모두를 지원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위믹스 클래식에 이어 추가 상장…거래는 30일 오후 2시부터
지닥 "위믹스 관련 자산 오입금 방지 위해 지갑주소 통일화까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위믹스 3.0 상장을 발표했다. (지닥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29일 위믹스 3.0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생태계 속 두 개의 암호화폐를 상장하면서 '위메이드 생태계 대표' 거래소로 자리를 굳히는 모양새다. 지닥은 '투자자 보호'를 명목으로 지난 8일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상장폐지된 '위믹스 클래식'을 상장시킨 바 있다.

지닥은 이날 위믹스 3.0 상장과 관련해 "오늘 오후 3시부터 거래소 내 위믹스 3.0 입금이 가능하다"면서 "거래는 내일인 30일 오후 2시 이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닥은 이번 상장으로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의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 위믹스 3.0 모두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지닥은 두 위믹스 자산의 오입금 사고 방지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3.0 자산의 '지갑주소 통일화 기술'을 도입했다.

지닥 회원들은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3.0 자산 모두 동일한 지갑주소로 입금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지닥은 위믹스 3.0 상장과 함께 위믹스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믹스(WEMIX) 거래 뿐만이 아닌 이더라움(ETH), 테더(USDT), 리플(XRP), 클레이(KLAY) 거래 이벤트 및 위믹스(WEMIX) 보유 및 락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규모 에어드랍 이벤트로 상장 후 2주간(2023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GDAC 거래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e12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