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역시 ‘찬또배기’ KBS 연예대상 우수상 받고 한 일은?

김하영 기자 2022. 12.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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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개인 SNS 제공



가수 이찬원이 ‘찬또배기’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마음씨를 자랑했다.

KBS2 예능 ‘편스트랑’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찬원에게 받은 편지를 게재했다.

제작진은 “‘편스토랑’ 제작진 여러분! 여러분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 2022년 ‘편스트랑’과 함께 행복했다. 2023년 새해에도 잘 부탁드린다. 내년에도 ‘편스토랑’ 대박 나자”라고 손글씨로 적은 이찬원의 편치를 공개했다.

이찬원의 손글씨가 적힌 편지. ‘편스토랑’ 공식 SNS 제공



제작진은 “필체만 보고도 감탄이 나온다는 바로 그 찬또 손편지에 왕감동”이라며 감동하였고 “‘편스토랑’ 시청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마저 함께 담겨있는 거 아시죠? 2023년 ‘편스토랑’ 그리고 찬또셰프 많이 아껴주세요”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 또한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4일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찬원은 올해 ‘편스토랑’과 ‘불후의 명곡’ MC로서 맹활했다.

한편 이찬원은 이전부터 뛰어난 손글씨로 앨범 감사집을 친필로 작성한 바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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