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이화여대에 장학금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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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이 자신의 모교인 이화여대에 '남촌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남촌재단과 이주영 고문님의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이 이화와 학생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며 "한 사람에 대한 지원이 몇 배로 커져 사회에 되돌아가는 교육의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도록 미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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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이 자신의 모교인 이화여대에 ‘남촌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남촌장학금은 이화여대 학생들이 따뜻한 품성을 갖춘 글로벌 여성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는 남촌재단의 뜻에 따라 2008년 신설됐다. 누적 기부액은 11억원을 넘었다.
이주영 고문은 “이화여대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화라는 울타리 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남촌재단과 이주영 고문님의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이 이화와 학생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며 “한 사람에 대한 지원이 몇 배로 커져 사회에 되돌아가는 교육의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도록 미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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