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내년 3만9000여 곳 중 20% 조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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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내년에 전체 소방 대상물 3만8986곳 중 20%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화재안전조사는 소방 대상물과 관계 지역 또는 관계인에 대해 소방시설 등이 관계 법령에 적합하게 설치·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조사다.
특히, 내년에는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과 전통시장, 대형 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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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내년에 전체 소방 대상물 3만8986곳 중 20%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화재안전조사는 소방 대상물과 관계 지역 또는 관계인에 대해 소방시설 등이 관계 법령에 적합하게 설치·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조사다.
조사대상 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내·외부위원 7명으로, 조사시기의 적합성과 선정 기준, 대상의 범위 등을 심의했다.
특히, 내년에는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과 전통시장, 대형 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이남수 방호예방과장은 29일 "이번 심의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화재안전조사 대상과 범위를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2023년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저해 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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