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팀장' 서비스산업발전TF 출범…"제조업 수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팀장으로 하는 '서비스산업발전 TF(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
박병원 TF 공동팀장은 "우리나라가 제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통해 경제발전을 달성한 것과 동일한 전략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TF에서 핵심과제를 구체화한 뒤 2023년 3월쯤 서비스산업 혁신전략과 분야별 주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서비스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팀장으로 하는 '서비스산업발전 TF(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 TF는 이르면 내년 3월 핵심과제를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추 부총리와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을 공동팀장으로 한 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TF는 관계부처 차관·민간 위촉위원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위촉위원은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물류, IT·SW 등 유망 서비스 산업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맡기로 했다.
TF는 1월 초 △제조업 수준 서비스업 지원 및 차별해소 △서비스 수출 활성화 △15대 프로젝트(신성장 4.0 전략) 및 경제분야 테마별 7대 규제혁신 △저생산성·소외 분야 서비스업 지원 등을 기준으로 핵심과제를 선별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원 TF 공동팀장은 "우리나라가 제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통해 경제발전을 달성한 것과 동일한 전략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고품질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한편, 생산성이 낮아 소외된 분야의 사업 발굴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TF에서 핵심과제를 구체화한 뒤 2023년 3월쯤 서비스산업 혁신전략과 분야별 주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안재용 기자 po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 재혼설' 신경쓰였나…"송혜교, 복귀작 인터뷰 안할듯" - 머니투데이
- 손흥민, 11년째 유일하게 팔로우 중인 女 연예인은…무슨 사이? - 머니투데이
- 윤혜진, '출연정지' 엄태웅에 "다시 태어나면 오빠랑 결혼 안 해" - 머니투데이
-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中 비밀경찰 연루 의혹에 "관계없어" - 머니투데이
- 조규성, 친누나와 손잡고 "사랑해♥"…母 문자에도 '애교 만점' - 머니투데이
- "오 마이, 이걸 푼다고?"…린가드, 수능 영어 풀다 '당황'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