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셀트리온 코로나 키트 계약 일방적 해지…“법적대응”

김양혁 기자 2022. 12. 29.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휴마시스는 "상대방(셀트리온)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에 따른 공급계약 해지"라며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며 법적대응을 비롯, 적극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 회사는 올해 1월 1억1478만달러, 당시 환율 기준 약 133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 /휴마시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휴마시스는 “상대방(셀트리온)의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에 따른 공급계약 해지”라며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며 법적대응을 비롯, 적극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두 회사는 올해 1월 1억1478만달러, 당시 환율 기준 약 133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 홈키트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휴마시스 측은 현재까지 전체 금액의 32.69%에 해당하는 제품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