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M&H, 장애인 인재육성 통해 '상생비전' 마련…문예·스포츠 등서 성과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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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H(대표 윤상철)가 장애인 인재육성으로의 방점과 함께, 세일즈분야를 비롯한 전방위적인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서의 상생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기업계에 따르면 중앙M&H는 2020년 6월 장애인 고용 전문 플랫폼 에이블업(대표 김주현)과 협력발족한 문예스포츠팀과 함께, 기존 판매전문가 중심의 아웃소싱 체제를 확장함과 더불어 장애인 고용문화 정착이라는 상생협력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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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M&H(대표 윤상철)가 장애인 인재육성으로의 방점과 함께, 세일즈분야를 비롯한 전방위적인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서의 상생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기업계에 따르면 중앙M&H는 2020년 6월 장애인 고용 전문 플랫폼 에이블업(대표 김주현)과 협력발족한 문예스포츠팀과 함께, 기존 판매전문가 중심의 아웃소싱 체제를 확장함과 더불어 장애인 고용문화 정착이라는 상생협력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성적표는 문화·스포츠 영역 전반에서 드러난다. 우선 문예영역에서는 1년 전부터 중앙M&H에 합류한 청각장애인 서양화가 김태균의 활약이 대표적이다. 그는 20여년간의 커리어와 자신만의 디테일한 표현방법으로 그림을 구현해내며, 각 지역에서 초대받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전시 뿐만 아니라 수원 컨벤션센터, 부산 벡스코 등에서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하는 규모있는 전시회에도 참여하면서 끊임없이 대중들과 소통하는 작가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 영역에서는 더욱 다채롭다. 고양 홀트 농구팀에서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는 15년차 베테랑 황정희 선수는 중앙M&H의 지원과 함께, 연간 6회 정도의 국내대회와 국제교류대회에 출전하며 2022 KWBL 페어플레이 LOW POINT 부문 수상의 영예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서주란, 복지숙, 박길은, 박지강 선수가 속해있는 경기도 대표 휠체어럭비(오픈부)팀은 올해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2022 휠체어럭비리그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하며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 밖에 김영훈, 박준영, 선석호, 이승환, 이주현, 홍문식 선수들도 각자 위치에서 훈련에 매진하며 자신과의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듯 중앙M&H는 기존 세일즈맨 양성의 중점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장애 문화예술·체육인 근로자들의 활약을 독려하는 행보로 상생 아웃소싱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윤상철 중앙M&H 대표는 “조직도상 영업직, 관리부서 등이 있듯이 문예 스포츠팀도 우리 회사의 직원이라며 여러분도 회사의 소속감을 충분히 느끼길 바라고, 저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서 앞으로 더 문예 스포츠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은 함께 성장함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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