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환경연구원,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 나선다

이승주 기자 2022. 12. 29.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과 연계한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조영태 KCL원장은 "재활용 소재와 제품 관련 기업의 기술 향상과 GR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협력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에 인천에서 운영되는 에코자원순환센터에선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시험인증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자원순환산업인증과 업무협약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과 연계한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KCL은 이를 위해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자원순환산업인증과 다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과 공인 시험 인증, GR 인증기관이 협력해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활용 재생 원료와 사용 제품의 시험분석·평가·인증 ▲재활용 확대를 위한 학술대회·세미나 공동 개최 ▲재활용 기술 연구개발·보급 등이다.

조영태 KCL원장은 "재활용 소재와 제품 관련 기업의 기술 향상과 GR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협력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에 인천에서 운영되는 에코자원순환센터에선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시험인증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