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방핵심기술 특화연구 주관기관 선정…6년간 50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밭대는 29일 표성민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방 핵심 기술 기초연구 특화연구실 과제 공모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밭대는 '우주 계층 지능통신망 특화연구'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6년간 5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한밭대가 선정된 특화연구는 다수의 대학이 연합해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 필요한 기초연구를 집단으로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한밭대는 29일 표성민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방 핵심 기술 기초연구 특화연구실 과제 공모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밭대는 '우주 계층 지능통신망 특화연구'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6년간 5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방위사업청·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국방 핵심 기초연구는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 선진 국방·과학기술 기반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한밭대가 선정된 특화연구는 다수의 대학이 연합해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 필요한 기초연구를 집단으로 수행한다.
한밭대에 센터를 두고 경희대, 충남대, 한국공학대 등 7개 대학 15명의 전임 교수들을 연구진으로 구성,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저궤도 군집위성 무기체계 적용을 위한 핵심기술 관련 5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한밭대와 함께 연세대(전자파 보안 특화연구), 한양대(우주 공간 신호정보 특화연구)도 특화연구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표 교수는 "우주를 향한 인공지능기반 통신, 안테나 및 영상처리 분야의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밭대 국방 특화연구실이 주축이 돼 국방 분야 교육·연구 융합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산 유명 제과점 빵에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자석' 나와 | 연합뉴스
- 뺑소니 사망사고 낸 법인 외제차 운전자 도주 | 연합뉴스
- 국회 간 정몽규 축구협회장 "음모 꾸미거나 실상 감춘 적 없어" | 연합뉴스
- "아들이 제정신 아냐"…아버지 신고로 마약 투약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의심 추적 중 사망사고…또다시 논란에 선 유튜버 | 연합뉴스
- '굿파트너' 장나라 "이혼도 개인의 선택…존중받을 수 있기를" | 연합뉴스
- 스페인, '가짜 브래드피트' 사기단 5명 체포 | 연합뉴스
- 스쿨존서 시속 100㎞ 만취질주…사망사고 낸 대학생 집유 | 연합뉴스
-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마지막 피의자 4개월만에 검거·송환 | 연합뉴스
- 홍준표, 韓 겨냥 "그런 친구 받아들인 당…배알이 없는건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