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3년 만에 남양연구소에서 신년회 개최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2. 12.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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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했던 오프라인 신년회를 3년 만에 다시 열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9일 내년 첫 근무일인 1월 3일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신년회를 연다고 밝혔다.

양재동 본사가 아닌 남양연구소에서 신년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연구개발본부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 사업 관련 신기술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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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월 3일 신년회…정의선 회장, 신년 메시지 주목
현대자동차-기아 서울 서초동 양재 사옥.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했던 오프라인 신년회를 3년 만에 다시 열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9일 내년 첫 근무일인 1월 3일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신년회를 연다고 밝혔다. 양재동 본사가 아닌 남양연구소에서 신년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연구개발본부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 사업 관련 신기술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로 읽힌다.

특히 신년회에서 정의선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중점으로 추진할 사업 등 새해 경영 밑그림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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