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화재' 이상민 장관 "가용 인력 모두 동원"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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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에서 발생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화재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지시 했다.
29일 오후 1시55분께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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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에서 발생한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화재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지시 했다.
이 장관은 "관련 기관에서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1시55분께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2시22분께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격상했다.
이 불로 오후 3시 현재 5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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