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박진 장관·日 공명당 대표 면담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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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부터 사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일본 연립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와 박진 장관 간 면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면담 일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한일 간에는 각급에서 소통이 이뤄져 왔고 야마구치 대표의 이번 방문도 그 일환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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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부터 사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일본 연립여당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와 박진 장관 간 면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면담 일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한일 간에는 각급에서 소통이 이뤄져 왔고 야마구치 대표의 이번 방문도 그 일환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한일 양국 간 현안과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각급에서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주제로 논의가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마구치 대표의 방한은 2017년 이후 5년 만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야마구치 대표에게 한일 간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 상황과 관련해 한국 관계자에게 이해와 지원을 부탁하길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한 기간 강제징용 배상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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