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보상안 발표..."소상공인 손실 따라 3∼5만 원 지급"

윤해리 2022. 12. 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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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 10월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일괄적으로 현금 보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29일) 서비스 장애 피해 지원 계획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손실 규모가 30만 원 이하인 경우 3만 원,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인 경우 5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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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 10월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일괄적으로 현금 보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29일) 서비스 장애 피해 지원 계획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손실 규모가 30만 원 이하인 경우 3만 원,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인 경우 5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50만 원이 넘는 피해 사례는 피해 입증 과정을 거쳐 추가 지원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를 신고한 일반 이용자에게는 다음 달 5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3종을 일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서비스 먹통 피해 사례 10만여 건을 접수했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대표 등이 모인 '1015 피해 지원 협의체'를 통해 보상안 기준을 논의해왔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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