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이달소' 츄, 유튜브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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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된 가수 츄(23·김지우)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기부금은 신인과 원로 음악인들의 음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25일 팬카페를 통해 "츄를 이날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며 츄가 당사 스태프들을 상대로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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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된 가수 츄(23·김지우)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츄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 제작팀은 29일 "지우상점 물건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한국음악발전소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조금이나마 음악업계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기부금은 신인과 원로 음악인들의 음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25일 팬카페를 통해 "츄를 이날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며 츄가 당사 스태프들을 상대로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츄는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갑질 논란에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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