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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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가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 건립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 내에 1천300㎡ 규모로 마른김 거래소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마른김 거래소 도입은 목포시가 추진 중인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사업으로 지난 21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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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 건립을 추진한다.
목포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목포시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 내에 1천300㎡ 규모로 마른김 거래소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마른김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이 제고되고,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전망이다.
마른김 거래소 도입은 목포시가 추진 중인 김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사업으로 지난 21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박홍률 시장은 “전국 최초의 마른김 거래소를 조성해 김산업 특화단지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김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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