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올해 판매량 3억6천만개…가정간편식 인기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2. 12. 29. 15:48
컬리는 올 한 해 컬리 웹과 앱에서 판매된 상품들을 집계한 결과 총 3억6000만개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0.1초에 1.2개씩 팔린 셈이다.
판매량 1위 카테고리는 가정간편식(HMR)이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금미옥 쌀떡볶이’, ‘미트클레버 한돈 떡갈비’ 등 냉장·냉동 제품이 골고루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켓컬리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사미헌’ 갈비탕은 1년간 108만개 넘게 판매되며 가정간편식 카테고리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육류,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도 인기였다. 냉장 오리고기, 바나나, 무농약 콩나물, 팽이버섯, 애호박 등이 순위권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제품은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우유’로 약 450만개 판매됐고 소비자 리뷰는 36만개를 기록했다.
‘컬리스 국산콩 두부’, ‘KF365 DOLE 실속 바나나’, ‘KF365 김구원선생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등 마켓컬리 가성비 상품군도 인기를 끌었다. 마켓컬리는 컬리스, KF365, KS365 등 다양한 가성비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한편 마켓컬리는 올해 마지막 쇼핑 찬스인 ‘퍼플위크’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우유, 바나나, 아보카도, 특란 등 KF365 인기 제품들과 수세미, 마스크, 화장솜 등 KS365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무료배송 쿠폰과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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