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244기 부사관 임관식…349명 하사 계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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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는 29일 경남 진주 교육사령부 최용덕관에서 유재문 공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44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한편,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공군 참모총장상은 봉시현 하사(공정통제·28)에게 돌아갔으며, 교육사령관상은 최우승 하사(군사경찰·24)가,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양현석 하사(헝공기무기정비·20)가 각각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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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교사, 조국영공 수호할 정예 신임 부사관 배출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29일 경남 진주 교육사령부 최용덕관에서 유재문 공군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244기 부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349명(여 74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10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해 정예 공군 부사관이 되기위해 기지방호·팀워크 강화·야외 종합훈련 등 11주 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초급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체력과 전투 지휘능력을 구비했다.
임관식은 신임부사관의 가족·친지를 포함해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사령관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내빈 가운데 각 군의 합동성 강화와 교육훈련 발전방안을 교류하기 위해 합참 주임원사, 육군 3공수특전여단, 707특수임무단 주임원사, 해군 교육사령부 주임원사와 공군 각 사령부 주임원사가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임관식이 됐다.
유재문 공군 교육사령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하고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하는 진정한 군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곧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공군 참모총장상은 봉시현 하사(공정통제·28)에게 돌아갔으며, 교육사령관상은 최우승 하사(군사경찰·24)가,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양현석 하사(헝공기무기정비·20)가 각각 수여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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