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연 “박명수, 처가 반대 심한 사랑‥‘바보에게 바보가’ 결혼 선물로”(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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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겸 작사가 원태연이 '바보에게 바보가'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특히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가 재생되고 김태균은 "박명수 씨의 러브 스토리를 듣고 결혼 선물로 써줬단다"며 해당 곡의 비화를 공개, 원태연에게 "진짜 (박명수가) 이런 절절한 사랑을 한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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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시인 겸 작사가 원태연이 '바보에게… 바보가'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유미, 시인 겸 작사가 원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미의 신곡을 듣기 위한 돌림판에는 유미의 곡 외에도 원태연이 작사한 명곡들의 제목이 가득 차 있었다. 백지영의 '그 여자', 지아의 '술 한잔 해요', 김현철 '왜 그래',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신승훈 '나비효과',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등.
특히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가 재생되고 김태균은 "박명수 씨의 러브 스토리를 듣고 결혼 선물로 써줬단다"며 해당 곡의 비화를 공개, 원태연에게 "진짜 (박명수가) 이런 절절한 사랑을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원태연은 "제가 듣기론 그랬다. 여자분 쪽에서 반대가 심했다더라"고 답변했고, '바보도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이 사람을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겁니다. 나 이제 목숨을 걸고 세상 아픔에서 지켜낼게요'라는 가사를 곱씹은 김태균은 이내 "박명수 씨가 처음 오피셜하게 자기가 바보라고 밝힌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태연은 "제가 밝혀드렸다"고 넉살 좋게 받아치기도 했다.
이어 원태연은 박명수에게 따로 보답을 받았냐는 질문에 "고맙다고 하시더라"고 답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8살 연하의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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