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부강진주 시즌 2' 본 궤도에 올려놓겠다"

이경구 2022. 12.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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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무엇보다 건실한 미래 유망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역경제의 자생동력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며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한 한국형 AAM 산업 생태계 조성, 우주산업협력 위성특화지구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시장은 지역경제의 자생동력 기반 구축을 위해 KAI 회전익비행센터를 예정대로 착공하고 한국형 AAM(기존 UAM 보다 광의 개념, 지역 간 이동 가능)산업 생태계 조성의 밑그림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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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 갖고 내년 진주시정 운영 방향 제시
회전익비행센터 연계 한국형 AAM산업 생태계 조성 제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에는 더 크고 힘 있는 진주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에는 시민들의 삶을 ‘행복’과 ‘희망’으로 채우고 시민 모두 함께 잘사는 ‘부강한 진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조 시장은 "무엇보다 건실한 미래 유망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지역경제의 자생동력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며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연계한 한국형 AAM 산업 생태계 조성, 우주산업협력 위성특화지구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2년은 하모 캐릭터의 우리동네 캐릭터대상 3관왕, 2022년 세계축제도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위 대통령상 수상 등 상복이 많은 한해였다"며 내년 진주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시장은 지역경제의 자생동력 기반 구축을 위해 KAI 회전익비행센터를 예정대로 착공하고 한국형 AAM(기존 UAM 보다 광의 개념, 지역 간 이동 가능)산업 생태계 조성의 밑그림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은 1년 내내 유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고, 진주엔창의문화센터와 복합문화공간, 다목적문화센터와 전통문화체험관을 건립해 독창적인 문화예술특구로 구축하는 등 문화관광산업을 대표 특산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임신 초기 검사비와 난임 부부 시술비와 임신·난임 시책의 본인부담금을 전액 시비로 확대·지원하고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업과 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승차,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M2 페스티벌을 추진해 청소년 친화도시의 면모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도약을 위해 도로 여건을 개선하고 선학산 터널과 제2금산교 건설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광역환승 할인제를 전국으로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부강진주 시즌 2'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약사업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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