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특산물 실태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해남군은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와 겨울배추의 재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해남군 특산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남군 특산물 실태조사'는 군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 겨울배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과 기초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전형대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와 겨울배추의 재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해남군 특산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남군 특산물 실태조사’는 군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 겨울배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과 기초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호남지방통계청과 통계업무 대행협약을 맺어 고구마 426명, 겨울배추 592명 등 총 1천18명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영주 기본사항 ▲특산물 경영사항 ▲조직·판매·유통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정책 사항 ▲해남군 자율항목 등 5개 부문 33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고구마의 주 판매처는 직거래 29.4%, 포전거래 23.5%, 도매시장 19.3%, 농협 등 생산자 조직 16%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배추는 포전거래가 84.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가격 전망은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구마 40.3%, 겨울배추 43%로 나타나는 등 향후 작물별 수급 대책을 세우는데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전형대 기자(can1661@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