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해남군 최초 주민조례청구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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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9월 주민조례청구로 등록·접수된 '해남군 군계획 조례 개정' 청구건에 대해 지난 26일 수리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조례청구는 지난 9월 21일 청구인 대표자를 지정한 후 1천193명 이상의 청구 동의를 위한 서명 청구기간을 거쳐 11월 30일에 총 서명인 수 2천311명의 청구인 명부를 해남군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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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형대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9월 주민조례청구로 등록·접수된 '해남군 군계획 조례 개정' 청구건에 대해 지난 26일 수리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조례청구는 지난 9월 21일 청구인 대표자를 지정한 후 1천193명 이상의 청구 동의를 위한 서명 청구기간을 거쳐 11월 30일에 총 서명인 수 2천311명의 청구인 명부를 해남군의회에 제출했다.
해남군의회는 제출된 청구인 명부에 대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고, 서명 유‧무효 확인을 통해 유효서명 1천515명을 확정하고 지난 26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리했다.
해당 주민조례는 이후 해남군의회 의장이 조례안을 발의하고, 주민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조례심사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남=전형대 기자(can1661@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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