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내년에도 ‘구민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2022. 12. 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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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가 내년에도 '구민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구민 무료 법률상담실'은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법률문제를 전문변호사와의 상담을 하도록 도와주는 '권익구제창구'로서 구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신청은 전화·방문·홈페이지의 구민 무료 법률상담 코너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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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구제창구’ 역할, 구민 호응
구민·구 사업장 소유자 누구나 신청 가능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3~5시 구청서 진행
부산 동래구 구민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안내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가 내년에도 ‘구민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구민 무료 법률상담실’은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법률문제를 전문변호사와의 상담을 하도록 도와주는 ‘권익구제창구’로서 구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사업장이 있는 사업자는 신청할 수 있다.

법률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3~5시 구청 임시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부산지방변호사회 변호사가 상담한다. 시간은 1명당 30분가량이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신청은 전화·방문·홈페이지의 구민 무료 법률상담 코너에서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법률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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