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광주시에 영양음료 5만400개 기부 '훈훈'

송창헌 기자 2022. 12. 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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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29일 광주시에 영양음료 5만여 개를 기부했다.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고정수 매일홀딩스㈜ 상무, 김동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800만원 상당의 영양음료 '셀렉스' 2100박스 5만400개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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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 물품 전달식…홀로어르신 2100명에 전달 예정

매일유업, 광주시에 영양음료 5만400개 기부.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29일 광주시에 영양음료 5만여 개를 기부했다.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고정수 매일홀딩스㈜ 상무, 김동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800만원 상당의 영양음료 '셀렉스' 2100박스 5만400개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영양음료는 5개 자치구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권역별 수행기관에 배부해 2100명의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정수 매일홀딩스㈜ 상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정성스런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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