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1182억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계획 고시

황영민 2022. 12. 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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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182억 원 규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시설사업기본계획 3건을 29일 고시했다.

이헌주 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임대형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민간참여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형민자사업 건별 사업설명회와 고시 이후 추진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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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실시
2023년 실시협약 체결, 2026년 3월 준공 목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82억 원 규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시설사업기본계획 3건을 29일 고시했다.

BLT는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나 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사업 대상은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 39교 가운데 5교로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이며 사업금액은 1182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성동초 △성남 중원초·남양주 금곡고 △안양초·용인 신갈중 3건으로 나눠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고시 이후 2023년부터 민간투자 사업자 평가와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헌주 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임대형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민간참여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형민자사업 건별 사업설명회와 고시 이후 추진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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