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박명수, 폭풍 주문 이유? “사연 누나 영양 보충해야” 애틋

2022. 12. 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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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안방마님 노사연이 돌아온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3회에서는 인천 곳곳의 맛집을 찾아가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

현주엽은 여행에 복귀한 노사연에게 "사연 누나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히밥은 "진짜 그리웠다"며 멤버들과 손뼉을 치며 노사연을 반긴다.

노사연은 젓갈볶음밥을 담은 그릇까지 싹 비운 후 "'이거 못 먹어', '별로 안 좋아해'는 '토밥좋아'에서 할 필요가 없다"며 '토밥좋아' 선정 맛집에 감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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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토밥좋아’ 안방마님 노사연이 돌아온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3회에서는 인천 곳곳의 맛집을 찾아가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된다.

현주엽은 여행에 복귀한 노사연에게 “사연 누나 보고 싶었다”고 말하고 히밥은 “진짜 그리웠다”며 멤버들과 손뼉을 치며 노사연을 반긴다. 노사연은 방긋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 노사연입니다”고 인사하며 화답한다.

박명수는 첫 맛집인 숯불 생갈비 식당에서 “일단 5인분 가야지. 옆 테이블 불판에 20인분도 준비해달라”고 요청한다. 현주엽은 평소와 달리 거침없이 주문하는 박명수에게 “오늘 왜 그러시나”고 묻고 박명수는 “사연 누나 영양 보충해야 한다”고 이유를 밝힌다.

노사연은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멤버들과 함께 숯불 생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오늘 누나 왔다고 환영식을 이렇게 잘해주나. 나는 역시 식복이 많다”며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고마워한다.

이후 추가 주문한 젓갈볶음밥의 맛에 푹 빠진다. 이를 보던 현주엽은 “누나가 아까 ‘젓갈 싫어해서 안 먹을 거야’라고 하더니”라며 음식 앞에서는 말과 다르게 몸이 움직이는 노사연의 모습에 미소 짓는다.

노사연은 젓갈볶음밥을 담은 그릇까지 싹 비운 후 “‘이거 못 먹어’, ‘별로 안 좋아해’는 ‘토밥좋아’에서 할 필요가 없다”며 ‘토밥좋아’ 선정 맛집에 감탄하는데.

한편 완전체 토밥즈의 먹방 여행은 31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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