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탄소중립 '우뚝'···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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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시책사업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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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역사회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단체를 추천받아 공개검증 및 공적 심의절차를 거쳐 포상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시책사업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문화를 선도하고 주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감(減)탄 서구에 감(感)탄해'를 주제로 △월별 기후행동 프로젝트 전개 △전국 최초 전기 이륜차 대여 서비스 운영 △폐현수막을 활용한 이미지 전시회 개최 등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 탄소중립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서구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과 대한민국건강도시상에서 우수상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분야의 업무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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